FTX CEO "가상자산 시장, 0 되진 않아…주식시장과 같이 움직여"

샘 뱅크먼 프라이드(Sam Bankman-Fried) FTX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 순자산의 절반을 잃었다. 하지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0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상자산 시장은 전통 시장과 연관돼 반응할 것이다. 주식이 회복되면 가상자산도 그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식이 계속해 폭락하면 비트코인(BTC)도 하락할 것"이라며 "상황이 회복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