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테라 사태를 두고 지난 2008년 금융 위기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연상하게 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체는 "많은 사람들은 조폐국, 상업은행, 중앙은행, 주식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테라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붕괴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리먼 모멘트'라고 부른다"며 "리먼과 마찬가지로 실패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커 결국 구제될 것이라는 생각이 안일함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먼 사태 때와 같이 고통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그 고통의 원인과 규모를 정확히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2008년 이후 월스트리트와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산업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많은 사람들은 조폐국, 상업은행, 중앙은행, 주식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 테라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붕괴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의 리먼 모멘트'라고 부른다"며 "리먼과 마찬가지로 실패하기에는 규모가 너무 커 결국 구제될 것이라는 생각이 안일함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리먼 사태 때와 같이 고통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그 고통의 원인과 규모를 정확히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확실한 한 가지는 2008년 이후 월스트리트와 마찬가지로 가상자산 산업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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