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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심 탈레브 "권도형 구속해서라도 루나 2.0 론칭 막았어야"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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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교수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를 구속해서라도 루나 2.0의 출시를 저지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상 최대 규모의 폰지 사기를 저지른 버나드 메이도프보다 테라 사태와 같은 오픈 폰지 사기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버나드 메이도프는 수십억 달러의 폰지사기 혐의로 15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으며, 지난해 감옥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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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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