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결국 "16일 16시(현지시간) 예정돼 있던 파일코인(FIL) 선물 상품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쿠코인은 지난달 발생한 최대 2억 8,000달러 규모 해킹사태 이후 거래소 지갑의 입출금을 차단한 상태다. 자금을 되찾기 위해 기다리고있는 투자자들에게 피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파일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고 알려지자 큰 비난을 받았다.
한 거래소 사용자 데니스 크리스(Dennis Chris)는 "쿠코인이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을 낸다는 것은 쿠코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쿠코인은 지난달 발생한 최대 2억 8,000달러 규모 해킹사태 이후 거래소 지갑의 입출금을 차단한 상태다. 자금을 되찾기 위해 기다리고있는 투자자들에게 피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은 채 파일코인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고 알려지자 큰 비난을 받았다.
한 거래소 사용자 데니스 크리스(Dennis Chris)는 "쿠코인이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고 새로운 상품을 낸다는 것은 쿠코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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