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ATOM) 개발사 '이그나이트'(Ignite)가 이번 주에만 절반 이상의 인력을 감축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그나이트의 이러한 결정은 펑 중(Peng Zhong) 이그나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가상자산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면서 관련 업계의 '크립토 윈터'발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앞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미국 인력의 1000명을 감축했다. 후오비 글로벌 또한 인력의 30% 이상을 정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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