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K Investment Management)가 비트코인(BTC)이 긍정적 전망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최근 약 70% 하락했지만, 200주 이동 평균, 시장 일반 가격, 단기 보유자 등 여러 지표를 종합해 고려한다면 비트코인이 바닥에 가까운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가격 수준 이하로 거래되는 것은 비정상적이다. 극도의 과매도 상태임을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시장은 상당한 규모의 거시적 폭풍을 이겨내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우려할 이유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우리의 관점은 전반적으로 중립에서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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