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출시…"멀티체인 확장"

무브투언(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이더리움(ETH)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스테픈은 공식 미디엄을 통해 "우리는 솔라나(SOL)와 바이낸스코인(BNB) 렐름에서 모두 성공을 거뒀다. 이제 세번째 영역인 우리는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에이프 렐름(APE Realm)을 소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더리움의 탄생은 블록체인 연대기의 하이라이트다. 스마트계약의 대중화, P2P 거래 처리, 탈중앙화 앱, 훌륭한 보조금 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다"며 "스테픈이 더 큰 커뮤니티를 통합하고 깊이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이더리움 사용자들에게 공개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가스비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오프체인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 높은 가스비가 전체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고 있지만, 현재 스테픈 내 대부분의 기능은 가스비를 소비하지 않고 오프체인으로 완료할 수 있다"며 "우리는 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AYC 보유자들에게 무료 민팅을 제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테픈은 "우리는 상호 연결된 웹3 생태계를 지지한다"며 "BAYC가 지난 1년간 NFT의 인기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하를 한 만큼, BAYC 보유자들에게 무료 민팅을 제공해 우리 커뮤니티에 합류하도록 장려하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