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셀시우스에 빌려준 비트코인 대출금 청산 완료"

스테이블코인 USDT의 발행사 테더가 셀시우스에게 빌려준 비트코인(BTC) 대출금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테더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청산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달 셀시우스는 유동성 안정을 위해 테더로부터 비트코인을 대출 받은 바 있다.

테더는 "해당 대출 외에는 셀시우스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테더의 준비금은 건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