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 담당 변호사 "매각 계속…고객 자금 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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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보이저 디지털이 회사 매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들에게 회수한 자금을 돌려줄 것이라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보이저 디지털의 파산 사건을 담당하는 커클랜드앤엘리스의 크리스토퍼 마커스 변호사는 이날 참석한 첫 번째 법정 출두에서 "일부 이해관계자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보이저의 또 다른 변호사인 조슈아 서스버그는 "(가상자산 시장은) 많은 이들에게 미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며 "잠재적인 법적 문제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판사의 질문에 "고객들의 돈은 고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회사가 돈을 돌려주기 전에 소유 관계를 가려내고 사기 방지 절차를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저 디지털은 최근 파산한 가상자산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털(3ac)로부터 회수한 자금 일부를 고객들에게 돌려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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