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CNBC "비트코인, 한주간 13%대 상승…파산 사태 지나갔다" 外
▶CNBC "비트코인, 한주간 13%대 상승…파산 사태 지나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일주일간 13%대로 상승하며 전문가들이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하트먼 캐피털의 필릭스 하트먼 매니징 파트너는 "많은 가상자산 업체들의 파산 사태가 이제 지나갔다"며 "최근 파산을 신청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마지막 주자"라고 평했다.
자산관리사 타이탄 매니지먼트의 그릿 트라쿨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2만3000달러의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2만8000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57조원 규모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선언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8일(현지시간) 440억달러(약 57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인수 계약 조건의 중대한 위반을 이유로 거래를 종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테더 "셀시우스에 빌려준 비트코인 대출금 청산 완료"
스테이블코인 USDT의 발행사 테더가 셀시우스에게 빌려준 비트코인(BTC) 대출금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테더는 "해당 대출 외에는 셀시우스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테더의 준비금은 건전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클 세일러 "자사 비트코인 수익률 83% 달해…금은 -14%"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 투자가 금 등 기타 투자 자산에 비해 수익률이 좋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지는 지난 2020년도 8월 11일에 2만1454개의 비트코인을 총 2억5000만달러에 매수한 후 83%의 수익을 봤다"고 말했다.
▶피치, 美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국제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8일(현지시간) 미국의 장기외화표시 발행기관의 신용등급(IDR) 전망을 '네가티브(부정적)'에서 '포지티브(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는 상향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미국의 단기 채무 동향 개선 및 소득세 및 법인세 강화로 인한 세수 증가를 꼽았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