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영국의 억만장자이자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앨런 하워드(Alan Howard)가 40여곳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회사에 투자했다고 15일(현지시간) 블록웍스가 보도했다.
이날 블록웍스에 따르면 하워드는 올해에만 13곳의 가상자산 관련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가상자산 침체기가 시작되기전부터 FTX, 비트판다(Bitpanda), 폴리곤(MATIC) 등에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한 가상자산 회사 관계자는 "하워드는 최소 10년에서 15년은 바라보고 가상자산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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