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10억달러 규모의 미국 신용조합인 사우스랜드 크레딧 유니온(Southland Credit Union)이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가상자산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이용자는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BTC)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톰 렌트(Tom Lent) 사우스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와 관련해 "이 기술을 우리의 디지털뱅킹 플랫폼에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은 비트코인 거래만 가능하지만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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