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에머(Tom Emmer) 미국 상원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톰 에머 의원은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 발언에서 "SEC는 비윤리적으로 산업을 흔들고 있으며, 규제를 정치화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게리 겐슬러 의장 아래서 SEC는 권력에 굶주린 규제 기관이 돼 집행을 정치화하고 기업이 위원회에 들어와 그들의 사정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유인해 선의의 협력을 저해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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