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투미(Bit2Me)가 페루 거래소 플루이즈(Fluyez)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이 마뉴엘(Andrei Manuel) "빗투미 COO는 약 85%의 지분을 100만유로 이상 금액에 인수했으며, 인수 후에도 플루이즈의 경영진들의 직책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루이즈 외에도 칠레에서 거래소 인수 협상을 진행중이며,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등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 거래소들도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완전히 규정을 준수하고 사용자들이 가상자산과 법정화폐를 교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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