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외 두 명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됐다.
SEC는 이들이 지난해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특정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 발표 전 거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는 기업 내부 비밀 엄수 규정에도 불구하고 상장 관련 정보를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소 25개 가상자산을 구매했으며, 총 110만달러 규모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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