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설립자가 여전히 비트코인(BTC)을 장기적 투자처로서 선호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 Hodl) 보도에 따르면 스카라무치 설립자는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규모 투자자들의 이탈, 시장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큰 가치를 갖고 있다.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장기 투자처로 선호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갑의 수, 비트코인 거래량 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트코인은 P2P 경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거래 시스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더리움(ETH), 알고랜드(ALGO) 등 일부 알트코인들도 시장 구성요소 중 일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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