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호주 가상자산(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기업 홀론(Holon)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파일코인(FIL) 소매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Blockworks) 보도에 따르면 홀론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파일코인 펀드는 소매 관리 투자 계획을 통해 운영되며, 일반 펀드 매니저가 운영 할 계획이며, 토큰 보관은 제미니가 담당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알렉스 필립스 제미니 비즈니스 개발 수석 사장은 "홀론과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적 가상자산 접근성을 높이려는 제미니의 활동을 보여주는 예시"라며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우리는 투자자들이 제미니의 기관 등급 보호를 통해 디지털 경제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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