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가상자산 시장 바닥...회복세에 접어들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주기가 마지막에 가까워지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예측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시 루(CiCi Lu) 벤 링크 파트너스(Venn Link Partners) 최고경영자(CEO)는 "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지막에 가까워지면서 모든 위험 자산이 상승하고 있다. 가상자산도 마찬가지"라며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크 뉴튼(Mark Newton) 펀드스트랫(Fundstrat) 기술 전략 책임자는 "이더리움(ETH)은 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BTC)보다는 이더리움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