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투미 "SEC, 선택적 규제로 투자자들 피해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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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팻 투미 미국 상원의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향해 "SEC가 투자자들의 피해를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팻 투미는 지난 26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SEC는 선택적으로 규제를 펼치고 있다. 하위 테스트가 투자자 및 가상자산 플랫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았다"며 SEC의 모호한 태도가 고객를 보호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확한 규제가 있었다면 오늘날의 투자자 손실을 방지하고 최악의 사태 방지에 노력을 집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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