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IMF(국제통화기금) 글로벌시장 분석 부서 부국장인 안토니오 가르시아 파스쿠알(Antonio Garcia Pascual)이 29일(현지시간)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매도세가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테라(LUNA) 스테이블코인의 붕괴로 가상자산에 투자한 많은 사람이 큰 손실을 입었다"라며 "이러한 유동성 문제는 테라에 투자한 대출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등 도미노 효과를 야기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가상자산 산업이 상대적으로 작은 만큼 이번 테라의 붕괴가 금융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DCStockPhotography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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