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시빅 사이언스(civic science)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연간소득이 5만달러 이하인 미국 성인 대다수가 지난 몇 주 사이 가상자산 시장 악화로 인해 보유하던 가상자산을 현금화했다고 보도했다.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약 10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소득이 5만달러 이하라고 답변한 투자자 중 최근 현금화했다고 응답한 비중은 65%였다.
매체는 "연간소득 5만달러~10만달러 구간 응답자 중 최근 가상자산을 현금화했다고 답한 비중은 48%였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10만달러~15만달러 이상의 미국 성인의 경우는 34%였으며, 15만달러 이상은 30%를 기록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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