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포캐스트에 따르면 필리핀 SEC는 바이낸스가 필리핀에 등록된 기업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바이낸스 측은 "필리핀에서 가상자산사업자(VASP) 및 전자화폐기관(EMI)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필리핀의 웹3.0 및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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