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장외 거래(OTC) 및 크립토 대출 플랫폼인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Genesis Global Trading)의 올해 2분기 대출 규모가 40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9% 감소한 수치다.
제네시스 측은 이에 대해 "헤지펀드, 대출기관의 파산 절차로 인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부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지난 6월은 특히 침체가 도드라졌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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