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커브 파이낸스 도난 자금 가운데 83%를 동결·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45만달러의 커브 파이낸스 도난 자금을 동결, 회수 했으며, 이는 해킹 피해액의 83% 이상이다. 해커들은 우리가 이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바이낸스에 대량의 자금을 보냈다. 우리는 사용자 자금 반환을 위해 LE와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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