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리플(XRP) 진영과 설전을 벌였다.
'리플은 보호할 가치가 없다'라는 내용의 비탈릭의 트윗이 설전의 시작이었다. 비탈릭은 "과거 리플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중국 지배하의 코인이라고 비난한바 있다"라며 "리플은 이런 발언을 했을 때부터 보호받을 명분을 잃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리플 커뮤니티의 존 디톤 변호사는 "약 7만2000명의 리플 보유자들은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들은 리플랩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CEO)와는 무관하다.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