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SIC)이 향후 4년간의 신규 기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4개년 생태계 전략의 일환이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ASIC은 "이번 전략을 통해 2026년까지 가상자산 사기 등 디지털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피해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조 롱고 ASIC 의장은 "우리의 규제 환경은 계속 변화, 진화하고 있다. 기후, 인구 고령화, 데이터, 디지털 기술, 가상자산 시장 등 상당한 변동성이 우리에게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규제 기관은 효과적인 프레임워크 개발을 지원하고 규제 모델과 모니터링을 구현해 대중 인식 제고를 이끌어 내겠다"라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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