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중앙은행, 디지털 금융 등 혁신 규제 샌드박스 발표

가나 중앙은행(BOG)이 디지털 금융 관련 내용을 포함한 혁신 규제 샌드박스를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가나 중앙은행은 "규제 혁신 샌드박스는 금융 포용 및 금융 안정성을 촉진하는 유익한 규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는 약속이 될 것"이라며 "신흥 기술에 대한 법적, 규제 요구 사항에 대해 잠재적 개선을 허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샌드박스를 통해 금융 통합을 촉진하고 산업 그룹, 협회, 혁신 허브 등의 도움을 받아 가나의 디지털화 혁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중앙은행의 CBDC(e-Cedi)가 주류 금융으로 올라선다면 가나 금융의 디지털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