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대체 불가능 토큰(NFT) 해킹 도난 피해액이 1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엘립틱(Elliptic)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지난 12개월간 1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갖고있는 NFT 컬렉션이 도난 당했으며, 도난 피해의 23%는 디스코드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배포된 피싱 메세지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킹의 타겟이 된 프로젝트는 BAYC(Bored Apes Yacht Club), MAYC(Mutant Apes Yacht Club), 크립토펑크(CryptoPunk), 아주키(Azuki) 등 컬렉션의 가치가 높은 블루칩 프로젝트이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11월 도난당한 크립토펑크#4324의 경우 약 49만달러의 피해액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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