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이중 바닥 패턴을 형성하면서 다음달 강력한 랠리를 맞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비트코인은 7월 2만달러 선 밑으로 하락한 후 2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8월 2만달러 수준으로 복귀한 것은 완벽한 이중 바닥 패턴 시나리오를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상적인 시나리오대로 시장이 진행된다면, W자 모양의 가격 이동 이후 급격한 상승이 뒤따를 수 있다"라며 "잠재적으로 50% 이상의 급등을 보여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무라이 트레이딩 아카데미의 차트 패턴 데이터에 따르면 이중 바닥 패턴은 약 21.45%의 실패 가능성을 수반될 수 있다.
필립 스위프트 락인투비트코인 창시자는 "지금은 3ac와 테라의 붕괴로 극악의 공포에 빠졌던 6월과 같은 상황이 아니다"라며 "당시엔 맹목적인 패닉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장 투심이 많이 회복한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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