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파이낸스, 오는 11월 플랫폼 폐쇄 발표…"BABL 92%↓"
이영민 기자

탈중앙 자산 관리 프로토콜 바빌론 파이낸스가 오는 11월 플랫폼 서비스를폐쇄한다고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 보도에 따르면 바빌론 파이낸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라리 캐피털 익스플로잇으로 인해 약 340만달러의 피해액이 발생했으며, 이를 회복하지 못했다. 이로인해 오는 11월 프로젝트를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라몰 레쿠에로 바빌론 파이낸스 창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리 캐피털 해킹으로 인한 부정적 모멘텀을 되돌릴 수 없었다"라며 "지난 몇달간 팀은 TVL을 다시 성장 궤도로 올리기 위해 무급으로 일했다. 우리의 가장 큰 실수는 충분한 자금을 모으지 못한 것"이라고 전했다.
바빌론 파이낸스의 플랫폼 폐쇄 소식이 전해진 후 바빌론의 기본 토큰 BABL도 수직 하락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겟코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ABL 토큰은 전일 대비 92.1% 하락한 0.4035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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