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러시아 거주 미국 시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8일(현지시간) 주 러 미국 대사관은 공식 채널을 통해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을 군대에 동원하기 시작했다"라며 "러시아는 이중국적자의 미국 시민권 인정을 거부하고 병역에 징집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 시민은 러시아로 여행해서는 안되며, 러시아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은 즉시 러시아를 떠나야 한다. 또한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정치적, 사회적 시위를 피하고 행사에서 보안요원의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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