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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소송' 유명 투자자, 고펀드미서 크라우드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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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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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를 당한 가상자산 투자자이자 유명 유튜버인 이안 발리나(Ian Balina)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 자신의 페이지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그의 목표 조달액은 2만5000달러다.


이안 발리나는 이와 관련해 "나는 가상자산 커뮤니티 전체를 대표해 SEC와 싸우고 있다"라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달한 금액은 SEC와의 법정 공방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미등록 가상자산공개(ICO) 연루 혐의로 이안 발리나를 고소한 바 있다.


그는 개발 플랫폼 스파크스터(Sparkster)의 스파크(SPARK) ICO와 연관돼 있음에도 해당 사실을 홍보 과정 중 공개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반 발리나는 이와 관련해 "SEC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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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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