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가격이 바닥에 도달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의 분석가 Edris는 "익스체인지 인플로우(Exchange Inflow) SOAB 메트릭 차트를 보면 6~18개월된 비트코인이 공격적으로 팔리고 있다. 해당 비트코인은 2021년 4월에서 2022년 4월 사이에 3만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구매됐다"며 "이는 2021년 강세장과 3만달러 이상에서 시장에 진입한 대다수의 보유자들이 최근에 약 50%의 손실을 보고 시장을 떠났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항복 현상은 약세 시장의 마지막 몇 달 동안 발생한다"며 "가까운 미래에 잠재적 바닥이 나오거나 이미 바닥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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