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서클사의 스테이블코인 USD코인(USDC) 시총이 3개월 만에 100억달러 하락한 460억달러로 지난 1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의 BUSD 시가총액은 21% 증가한 216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울러 테더는 3% 증가한 683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 한센 아르카(Arca) 거래 및 운영 이사는 이와 관련해 "테라 붕괴 이후 테더의 USDT 또한 0달러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지속됐지만, 이러한 우려가 사라지자 투자자들은 USDC 대신 마켓 뎁스가 가장 좋은 USDT를 다시 선택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