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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라이드 "가상자산 업계, 규제 감독 필요할 만큼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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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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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창업자가 한 행사에 참석해 가상자산 업계가 규제 감독이 필요할 만큼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규제 감독은 매우 불분명하다. 주방 주위를 맴도는 요리사는 많이 있지만 수석 셰프는 없다"며 "의무감을 가진 핵심 규제 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스테이블코인이 달러로 뒷받침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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