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기관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제공사인 코퍼(Copper)가 1억96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투자에는 1500만달러 규모의 전환 가능 대출 어음(loan note)과 1억8100만달러 규모의 신규자본이 포함된다.
한편 코퍼는 지난해 30억달러 기업 가치로 5억달러 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를 진행했으나, 영국 규제기관의 가상자산 임시 운영 인가 이슈로 이를 연기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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