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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젊은 부유층은 주식보다 가상자산 선호…부 창출 기회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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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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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내 젊은 부유층은 주식보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부유층의 29%는 가상자산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여겼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닷컴에 따르면 BofA는 최근 발표한 '2022 Private Bank Study'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가계 투자 자산이 300만 달러 이상인 21세 이상 1052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부유층의 29%는 가상자산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한 반면에 중장년층에서는 7%만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젊은 부유층이 43세 이상의 부유층보다 가상자산을 보유할 가능성이 7.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ofA는 "연령은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측정하는 데 핵심 요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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