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으로 간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관의 직접적인 규제를 받게 된다.
남아공 금융부문 행동청(FSCA)은 성명을 통해 "가상자산은 중앙은행에서 발행하지 않지만 투자 및 기타 형태의 유틸리티를 목적으로 거래된다"며 "이는 가치에 대한 디지털적 표현"이라고 정의했다.
해당 내용은 2022년 금융 자문 및 중개 서비스 법안에 포함되며 즉각 발효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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