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전 연방수사국(FBI) 요원 BJ 강(BJ Kang)을 첫 조사 책임자(head of investigations)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BJ 강은 FBI에서 내부자 거래 조사를 주도했으며 최근 FBI에서 은퇴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가상자산 범죄 활동을 식별 및 완화하기 위해 자체 조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BJ 강은 법 집행 기관, 규제기관, 가상자산 기업과 협력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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