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파산을 신청한 가상자산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가 채권자에 대한 보호기간 4개월 연장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볼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고등법원에 채권자에 대한 보호 기간을 2023년 3월 7일까지 연장하는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기존 채권자 보호 기간은 11월 7일 만료된다.
해당 신청서는 볼드의 잠재적 인수자인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볼드 인수 결정을 위한 실사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 직후 제출된 것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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