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S, 전주 대비 22% 급락…"토큰 락업 해제 발표 탓"

엑시인피니티(AXS)의 가격이 전주 대비 22%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2억달러가 사라졌다.

2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AXS는 이날 8.58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매체는 "AXS는 일주일 전과 비교해 22% 하락했으며 이는 시가 총액 기준 상위 100개의 가상자산 중 가장 큰 손실을 입은 것"이라며 "시 총액은 7일전의 11억3000만달러에서 8억9000만달러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급락에 대해 매체는 "오늘로 예정된 락업된 AXS 물량의 해제 및 배포가 개인 투자자들로 하여금 가격 하락의 공포감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AXS는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1.03% 하락한 8.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