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자산 매각을 위한 최종 청문회가 오는 12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채권자에게 빚진 47억달러를 환불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남은 자산 매각을 승인해달라는 입찰 제안서를 지난 10월 3일 법원에 제출했다.
당초 자산 매각을 위한 경매는 앞선 20일에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연방관재인(Trustee)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매체는 "셀시우스의 자산 매각 경매는 오는 12월 15일로 계획돼 있다"며 "이에 따른 매각 최종 청문회는 12월 22일에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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