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위믹스 팀 "유의 종목 지정 사과…30일 대응책 공지할 것" 外
▶위믹스 팀 "유의 종목 지정 사과…30일 대응책 공지할 것"
위믹스 팀이 최근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를 이유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또한 유의 종목 해제를 위한 계획 등 대응책을 오는 30일 공지할 계획이다.
앞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는 지난 27일 위메이드의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팀은 29일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국내 거래소 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그리고 그로 인해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3분기 비트코인 백만장자 수, 70% 넘게 줄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약세장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비트코인(BTC) 백만장자 수가 7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핀볼드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5일 기준 100만달러 상당의 디지털자산을 보유 중인 비트코인 주소는 9만9092개였으나, 그 수가 지난달 28일 기준 2만9497개로 줄었다. 올해 3분기에 들어서 70.23%가 감소한 것이다.
▶라인 링크(LINK), 후오비 상장 돌연 연기…"비트프론트 출금 정책 미확인"
라인 자체 가상자산(암호화폐) 링크(LINK)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상장 일정을 돌연 연기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라인의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는 링크의 신규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상장 일자를 오는 11월 8일로 연기했다.
당초 예정된 상장 일자는 지난 28일이었다. 이에 지난 26일 후오비 거래소에는 '링크' 지갑이 생성됐고, 한국시간으로 당일 오후 11시부터 입금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라인테크플러스가 상장 연기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채 하루 만에 상장을 연기한다고 재공지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라인테크플러스는 "내부 사정으로 인한 상장 연기"라며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외부에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서상민 "탈중앙성·성능 모두 잡는다…클레이튼, 퍼미션리스 네트워크 될 것"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향후 클레이튼(KLAY) 네트워크를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서상민 이사장은 29일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 세션 강의를 통해 클레이튼 블록체인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서 이사장은 "현재 클레이튼은 허가를 받은 소수의 거버넌스 카운슬(GC)들이 벨리데이터로서 블록을 검증하는 퍼미션드 네트워크(Permissioned Network)의 구조를 갖고 있지만, 추후 누구나 일정 기준을 갖추면 벨리데이터로 지원해 검증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퍼미션리스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 사태' 권도형, 싱가포르서 5700만달러 규모 집단소송 피소
최근 싱가포르에서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5700만달러 규모의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59명의 테라USD(UST) 개인 투자자들은 권 CEO를 비롯한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테라 창립 멤버 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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