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을 보유한 미국 상장 IT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BTC 가격 하락으로 올해 3분기 72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8월 2일~9월 19일 사이에 총 301BTC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에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3만BTC로, 자산 가치는 시가 기준 약 26억6000만달러다. 평균 매수가는 3만639달러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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