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기후 위기에 대한 강력 조치를 예고하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 입성에 따라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파리 협정 재가입, 기후 회의 발족 등 기후 위기 관련 조치를 제안했다는 뉴욕타임즈 보도를 리트윗하며 “바이든은 모든 상장 기업들의 온실 가스 배출 활동 중단을 요구하고 나설 것이다. 스퀘어(Squre) 등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들은 향후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가 지목한 스퀘어는 지난 달 가용 현금 1%를 할당, 4709BTC (808억원)를 구입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리플 토큰이 100만 번의 거래를 처리할 때는 시간 당 7만9000개 전구에 빛을 밝힐 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 반면 비트코인의 경우 같은 시간 45억1000만 개 전구를 밝힐 전력이 소모된다. 리플은 비트코인에 비해 5만7000배나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파리 협정 재가입, 기후 회의 발족 등 기후 위기 관련 조치를 제안했다는 뉴욕타임즈 보도를 리트윗하며 “바이든은 모든 상장 기업들의 온실 가스 배출 활동 중단을 요구하고 나설 것이다. 스퀘어(Squre) 등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들은 향후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가 지목한 스퀘어는 지난 달 가용 현금 1%를 할당, 4709BTC (808억원)를 구입한 바 있다.
한편 그는 “리플 토큰이 100만 번의 거래를 처리할 때는 시간 당 7만9000개 전구에 빛을 밝힐 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 반면 비트코인의 경우 같은 시간 45억1000만 개 전구를 밝힐 전력이 소모된다. 리플은 비트코인에 비해 5만7000배나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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