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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 "머스크 트위터 인수, 내가 보탤 수 있는 일 없었다"

기사출처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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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포브스의 아이코노클라스트 써밋(Iconoclast Summit)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내가 별도로 보태줄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 플랫폼에 대한 대대적인 변경을 포함해 대량 정리해고, 트위터 블루 이용료 인상 등 일론 머스크가 하는 일 중 대부분은 장점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일론 머스크의 비전은 나를 흥분시키지만, 그 비전을 갖고 전력으로 달려야 하는 사람은 일론 머스크 본인이다"며 "트위터에는 지금 무엇보다 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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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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