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영(Robby Yung) 애니모카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메타버스를 위한 메타의 가상현실(VR) 헤드셋 개발은 실수"라고 평가했다.
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로비 영 CEO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Web Summit)'에 참석해 "메타는 메타버스를 VR로 정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실수라고 생각한다. 웹3 없이는 메타버스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는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우리는 3D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아마 10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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