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가 비트코인 강세 랠리가 계속되면서 채굴업자들의 매도물량이 늘어났지만, 기관이 이 물량을 흡수하면서 1만 5,000달러(한화 약 1,675만 원) 위에서 가격이 안정화 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에이엠비크립토는 "11일 채굴업자의 거래소 매도물량 공급은 시간당 25BTC로 10일 6BTC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지만, 이 물량을 기관에서 전부 받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채굴업자들의 물량이 판매 압력을 강하게 만든다면 가격 하락의 위험이 있지만, 기관과 고래 투자자들이 물량을 받아내면서 의미 있는 조정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후 기관이 물량을 비울 때 큰 조정이 다가올 것"이라 강조했다.
에이엠비크립토는 "11일 채굴업자의 거래소 매도물량 공급은 시간당 25BTC로 10일 6BTC에 비해 4배가량 증가했지만, 이 물량을 기관에서 전부 받아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채굴업자들의 물량이 판매 압력을 강하게 만든다면 가격 하락의 위험이 있지만, 기관과 고래 투자자들이 물량을 받아내면서 의미 있는 조정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후 기관이 물량을 비울 때 큰 조정이 다가올 것"이라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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