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주요 사용자 자산 지갑 내역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벤 저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난센 포트폴리오와 협력해 파악한 기타 자산, 미통합 지갑을 제외한 주요 사용자 자산 지갑을 공개한다. 총 보유 금액은 약 19억달러에 하며, 바이비트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1:1 예치금을 보장하며 모든 사용자의 출금을 적시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비트의 준비금은 총 19억601만2998달러이며, 그 중 테더(USDT, 37.74%)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비트코인(BTC, 21.54%), USD코인(USDC, 16.36%) 등이 뒤를 이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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