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경제 및 소비자 정책 소위원회 의장인 하원의원 라자 크리스나무디(Raja Krishnamoorthi)가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 및 존 레이(John Jay Ray III) CEO에 서한을 통해 FTX 사건 조사를 위한 문서를 요청했다.
그는 "FTX 고객, 전 직원 및 대중은 답변 받을 자격이 있다"며 FTX 유동성 문제, 갑작스러운 파산 신청 결정, 파산이 거래소 이용자에게 끼칠 영향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
한편 그는 관련 문서 및 정보 제출 기한을 12월 1일로 지정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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